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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CCTV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육아를 하는 맞벌이 부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CCTV는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카메라의 특성상 해킹에 취약하여 사생활에 노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오늘은 가정용 CCTV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해킹에 대한 예방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해킹에 취약한 홈카메라
CC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카메라, 노트북위 웹캠,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다중이용시설용 CCTV 역시 해킹에 취약합니다.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원격제어를 이용한 홈카메라 해킹을 통하여 개인정보나 사생활 노출에 의한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홈카메라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합니다.
홈카메라가 해킹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 모션추척기능이 꺼져있고, 재멋대로 카메라가 움직이는 경우
- 갑자기 카메라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 내가 사용하지 않았거나, 보지 않았는데 로그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
- 사용하지 않은 기기의 LED 불빛이 갑자기 깜빡거리는 경우
홈카메라 해킹 예방 수칙
한번 뚫린 홈카메라 해킹은 계속 해킹에 노출되어 보안이 취약한 상태로 놓이게 됩니다. 가장 근본적인 예방 방법은 제조사에서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꾸준히 받아서 업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제조사에서는 해킹 예방을 위한 보안 설루션은 계속 개발하여 판매하는 제품에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새로 생긴 멀웨어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속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것도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홈카메라가 해킹되었다는 사실은 대부분 바로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혹시나 해킹을 당하였더라도 이후에는 접속을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역시 비슷한 종류로 하지 않고 전혀 다른 패턴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가림막을 사용하여 카메라를 가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웹캠을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불투명 테이프 등을 활용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을경우나, 집에 들어와서 CCTV가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맞벌이 부부나, 반려동물을 보기 위해 집에 설치된 CCTV는 대부분 24시간 가동한 체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만약 CCTV가 해킹에 노출되었다면 집에 들어와서 행동하는 모든 장면이 노출되어 사생활에 침해를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왔을 때는 눈으로 케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원을 꺼두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결론
해킹에 취약하고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홈 CCTV를 사용해야 할까요? 예전에는 거의 100만원대 가까운 제품들이 실용성이 있었지만, 기술의 발달로 약 5만 원 내외의 제품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없는 동안 반려동물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거나, 맞벌이 가정의 경우 우리 아이가 집에서 안전하게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카메라는 해킹에 대한 불안감을 제외한다면 실생활에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 나올 제품들 역시 더욱 뛰어나고 편리하게 출시될 것입니다. 해킹에 대한 예방 수칙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안전과 보안에 대한 생각을 갖고 사용한다면 충분히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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